'허본좌' 허경영, 1년 6개월 형기 마치고 '출소'
'허본좌' 허경영, 1년 6개월 형기 마치고 '출소'
  • 승인 2009.07.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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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쇼' 출연 당시 허경영 ⓒ 스토리온

[SSTV|이진 기자]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가 23일 출소했다.

지난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허위 사실 유포혐의로 구속됐던 대선 후보 허경영(59세) 씨가 1년 6개월의 형기를 채우고 23일 오전 출소했다.

허경영 씨는 지난 대선에서 “결혼하면 1억을 지원한다”, “출산 시 3천만원을 지급한다”, “노인에게 매월 7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겠다”는 등의 파격 공약과 더불어 TV 방송에서 다른 대선 후보자들과는 남다른 언행을 일삼아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허본좌'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또한 대선이 끝난 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스로 IQ를 430이라고 밝혔으며 공중부양과 치유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허경영 총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 역을 역임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이 약속되어 있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다”, “조지 부시 대통령 취임 만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공직선거법 위반)해 여주 교도소에서 1년 6개월 간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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