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논란 '스타킹' 공식사과 "시청자 신뢰 반하는 행위"
표절논란 '스타킹' 공식사과 "시청자 신뢰 반하는 행위"
  • 승인 2009.07.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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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3분 출근법' ⓒ SBS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SBS가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표절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 측은 22일 오전 공식 '스타킹 표절건에 대한 사과문'이란 보도 자료를 통해 일체의 과실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SBS 측은 "'스타킹 일본 동영상 표절 건'에 대해 진위를 알아본 결과, 제작진이 일본 동영상을 출연자에게 제공하고 연습시켜 출연시킨 것이 사실로 드러나 해당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연출정지의 징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표절 건'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정면 배치될 뿐 아니라 시청자의 신뢰에 반하는 행위로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18일 방영된 '3분 출근법'이 일본의 한 방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또한 제작진이 인터넷 UCC제작단 '두부세모'를 직접 섭외해 일본 동영상을 따라하게끔 연습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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