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 SSTV & 영화'10억'중

[SSTV｜이진 기자] 신예 고은아가 '제 2의 김혜수'라는 별칭에 부끄럽지 않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상 최대 서바이벌 게임쇼 스릴러 영화 '10억'에서 강남 텐프로 출신의 연기자 지망생 이보영 역으로 분한 고은아가 아찔한 변신을 시도했다. 그간의 소녀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인 것.

영화 '10억'의 조민호 감독은 배우 고은아에 대해 “스타만 꿈꾸는 요즘 신세대 배우와 달리 집중력이 대단하다”며 “기센 선배 배우들 틈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넘치는 끼를 당당히 발휘하더라”고 설명했다.

광활한 호주 서부 지역 대자연을 무대로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10억 상금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10억'은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 등 젊은 연기파 배우가 총 출동해 영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0억'은 오는 8월 6일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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