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음악을 하나로', 국내 최초 승려가수 영암스님 '짚시인생'
'종교와 음악을 하나로', 국내 최초 승려가수 영암스님 '짚시인생'
  • 승인 2009.07.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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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국내 최초로 승려가수가 등장했다. 대전 구룡사 부설 연꽃마을 자비원 주지 영암스님이 바로 그 주인공.

영암스님은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 '짚시인생'을 비롯해 '기도하는 여인' 등 자신이 직접 작사 한 곡들은 물론, '칠갑산', '천년바위', '마지막잎새' 등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그만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켰다.

타이틀 곡 '짚시인생'은 전통 트로트 곡으로 영암스님의 처지를 노래한 곡이다. 절을 떠돌아다니는 자신의 처지를 구구절절 표현해냈다.

영암스님은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작사가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수 유지나의 곡으로 알려진 '기도하는 여인'의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다. 특히 타이틀 곡인 '짚시인생'의 가사는 산속 수행 중 쓴 것으로 절을 돌아다니는 본인의 인생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암스님은 또 대전지역에서 불가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스님으로도 유명하다. 절에서 염불을 외기보다는 직접 거리로 뛰어나와 불우한 이웃에게 다가가길 원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영암스님은 "저는 타종교를 존중하고 그에 대한 벽이 없어요. 교회에 가서도 봉사를 한답니다. 대중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지 달려가는 거죠. 교회에 가서 노래하면 목사님이고 장로님이고 모두 한마음으로 춤을 추고 기뻐하세요. 그 모습을 보면 사랑으로 묶여진 종교는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자신의 철학을 설파했다.

'짚시인생'은 원음방송과 교통방송에서 이미 수 백여 차례 전파를 탔고, TJB 대전방송 '전국 TOP 10 가요쇼'에 소개되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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