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 비비안

[SSTV｜이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윤은혜에 이어 비비안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지난 16일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민아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힌 비비안 측은 21일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신민아의 비비안 화보를 공개했다.

2001년 잡지 전속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민아는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마왕', 영화 '고고70', '키친', '10억'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팔색조 같은 연기 변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샴푸, 화장품, 노트북, 음료, 의류 등 주요 분야의 CF 스타로서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양승남 비비안 상품기획팀 부장은 “신민아의 외적 조건 뿐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비비안이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 이미지와 잘 맞았다”며 모델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신민아의 매력이 발산될 새 비비안 광고는 오는 9월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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