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를 부탁해' 윤상현-윤은혜 ⓒ 이김프로덕션

[SSTV｜이진 기자]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포스터 촬영이 있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KBS 수목드라마 '파트너'의 후속으로 방영 될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포스터 촬영이 있었다. 폭우를 뚫고 스튜디오를 찾은 주인공 윤은혜와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자들간의 첫 호흡을 맞췄다.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윤은혜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어깨가 무겁다”며 밤 늦은 촬영에도 피로한 기색없이 일하는 책임감을 보였다. 윤은혜는 극중 국내 최고 재벌인 강산 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혜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궁전같은 집에 살면서 자기 밖에 모르는 공주같은 여자가 자신의 저택 집사로 들어온 가난한 남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윤은혜는 궁전같은 집의 세 자매 중 둘째 달을 연기한다. 24일 첫 촬영을 가지는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8월 19일 오후 10시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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