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 마틸다 가발에 벽시계 들고 “네시!”
'1박2일' 이승기, 마틸다 가발에 벽시계 들고 “네시!”
  • 승인 2009.07.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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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즉흥여행 편 ⓒ KBS

[SSTV|이진 기자] '1박2일' 멤버 이승기가 즉흥 몰카에 이어 홀로 여행을 떠나게 돼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전남 영광으로 떠나게 된 1박2일 멤버들은 본격 여행에 나서기 전에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위해 MC몽의 집을 찾았다. 멤버들은 MC몽의 여자친구 사진과 연애편지를 발견해 내는 한편, MC몽이 정리해 둔 옷방과 신발장에 깜짝 놀랐다.

인터넷 검색으로 영광 지역 관광지를 살펴본 멤버들은 이국적 관광지가 눈길을 끄는 영광 법성포를 찾기로 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낙오자를 뽑자는 것에 합의한 멤버들은 수박 복불복으로 낙오 멤버를 뽑았다. 삼각형으로 잘린 수박 중 수박 부분 없는 껍데기만 뽑은 이승기는 진정한 '허당'임을 증명했다.

낙오자 선발 전부터 약속했던 마틸다 가발과 벽시계를 지참하게 된 이승기는 “드라마 이미지가 박살났다”며 괴로워했다. 멤버들은 “주말이라 터미널에 사람도 많을 텐데”라고 말해 이승기의 걱정을 가중시켰다.

마틸다 가발에 시계를 들고 홀로 영광으로 향하게 된 이승기는 하필 지하상가를 지나게 돼 시민들과 여고생들, 터미널 승객들에게 '핫 이슈'가 됐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수박 복불복에서 즉흥 몰래카메라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수박위에 가발을 던졌다가 가짜 수박이 탄로되자 강호동은 MC몽에게 불같이 화를 냈고 중간에 웃음보가 터져버린 강호동 덕에 몰래카메라는 무산됐다. 몰래카메라 협의에 없었던 승기는 수포로 돌아간 몰래 카메라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웃었고 MC몽은 “하면서도 몰카인지 실제인지 헷갈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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