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라나 “청심환 힘으로 사회봤다” 깜짝 고백
김라나 “청심환 힘으로 사회봤다” 깜짝 고백
  • 승인 2009.07.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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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나 ⓒ SSTV

[SSTV|이진 기자] 매주 일요일 아침을 깨우는 슈퍼모델 김라나가 '청심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1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슈퍼모델 김라나가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MC를 맡으면서 “녹화 한 달까지는 계속 청심환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첫 녹화 때 너무 긴장되서 청심환을 2개나 먹고 녹화했다는 김라나는 “첫 녹화 땐 체한 것처럼 속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팠다”며 “녹화 한 달까지는 계속 청심환을 먹었는데 그래도 떨렸다”고 털어놨다.

김라나는 또한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에서 함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에 대해 “지상파 MC는 처음인데 이휘재가 편안하게 도와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 있다”며 “이휘재를 파트너로 만난 건 큰 행운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라나는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2월부터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의 MC를 보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포항에서 열린 제 2회 아시아태평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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