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상상 초월 '인기 열풍'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상상 초월 '인기 열풍'
  • 승인 2009.07.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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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 MBC

[SSTV|이진 기자]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가 그야말로 '인기 절정'이다.

18일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퓨처 라이거 팀(유재석, 타이거JK, 윤미래)이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렛츠댄스(Let's dance)'를 열창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로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쇼! 음악중심'에서 '렛츠댄스'를 부를 수 있었던 퓨처 라이거 팀의 유재석은 프로 못지않은 랩 실력과 메뚜기 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의 '렛츠 댄스' 뿐만 아니라 정형돈의 '전자깡패'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형돈과 듀엣으로 함께했던 '삼자돼면'의 에픽하이는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당시 선보이지 못했던 '전자깡패'를 오는 22일 발매 예정인 리믹스 앨범의 히든트랙으로 수록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인 맵더소울(mapthesoul.com)을 통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사이트는 현재 접속량 폭주로 다운된 상태.

정형돈에 이어 정준하와 애프터 스쿨이 함께한 '애프터쉐이빙' 팀의 '영계백숙' 역시 비상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계백숙~오오오오~”라는 후렴구는 강한 중독성을 보이고 있어 방송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가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면서 화제가 된 것. 특히 최근에는 한 네티즌이 원더걸스의 '노바디' 뮤직비디오와 '영계백숙'의 멜로디를 접목한 동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됐다.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함께한 '명카드라이브' 팀의 '냉면'역시 음원시장에서 1,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제시카의 상큼한 목소리와 박명수의 코믹 코러스가 매력적인 '냉면'이 인기를 얻으면서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당시 '냉면'의 백댄서로 무대에 올랐던 아이디묘와 댄서팀 멤버 지율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길과 윤도현 밴드가 함께한 '안편한 사람들'의 '나는 멋져', 전진과 이정현이 함께한 '카리스마'팀의 '세뇨리따', 노홍철과 노브레인이 결성한 '돌브레인' 팀의 '더위먹은 갈매기' 등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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