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쉐이빙 '영계백숙', 노바디 버전으로 '열풍'
애프터쉐이빙 '영계백숙', 노바디 버전으로 '열풍'
  • 승인 2009.07.19 0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프터쉐이빙의 영계백숙 & 원더걸스 노바디 ⓒ MBC & 노바디영상캡쳐

[SSTV|이진 기자]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의 후폭풍이 새로운 예능의 방향타를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애프터쉐이빙의 '영계백숙'과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만나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에서 지난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정준하와 그룹 애프터스쿨이 결성한 팀 애프터쉐이빙이 부른 '영계백숙' 멜로디와 원더걸스 '노바디' 안무가 결합된 동영상이 제작돼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일명 '영계백숙 노바디 버전'.

약 51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원더걸스가 '노바디' 안무를 춘다는 점에서 '노바디' 영상과 다를 바 없지만 배경 음악에 '영계백숙'이 흐른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영계백숙'의 매력에 푹 빠진 네티즌들은 “영계백숙 폭풍 후크송이다 진짜, 본방 볼때는 몰랐는데 하루종일 후렴구가 입에 남는다”, “방송에서 정준하 말대로 뒤늦게 읊조리는 나를 보았다”, “들을 땐 영계백숙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 “영계백숙 오오오오가 머리에 계속 맴돌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의 후폭풍은 음원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불법 음원신고포상제인 음파라치 제도를 시행중인 뮤직세이브(musicsave.or.kr)가 불법 음원 파일 유포현황을 집계한 결과 무한도전의 명카드라이브 팀(박명수, 소녀시대 제시카)의 '냉면'이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유재석과 타이거JK, 윤미래가 함께한 '퓨처라이거' 팀의 '렛츠 댄스'가 올랐으며 애프터 쉐이빙의 '영계백숙'은 7위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든 음원이 불법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것은 불법 차트 집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순위에 오를 만큼 대중적 관심과 구매 의욕을 반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윤미래, 타이거JK가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의 신나는 '메뚜기뚜기' 랩과 윤미래, 타이거JK의 찰떡 호흡이 어우러진 'Let's Dance'로 음악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박태환, 세계 기록경신-금메달 기다려달라!]

[VOD] '팔방미인'구혜선 "오늘은 감독으로 왔어요"]

[VOD] 영화제에 참석한 '장나라' , 온가족 총출동!]

[VOD]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