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 ⓒ Y&S커뮤니케이션

[SSTV｜이진 기자] '신이 내린 몸매' 제시카 고메즈가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에 깜짝 출연한다.

지난 1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스타일' 촬영에 제시카 고메즈가 섹시한 쇄골을 드러낸 베이비 핑크 컬러의 탑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제시카 고메즈는 실제와 같이 모델 역으로 카메오 출연, 5명의 남자 모델들과 함께 극중 화보 촬영 장면을 찍었다.

이어 환상적인 가슴라인이 부각되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제시카 고메즈는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스타일' 촬영에서 제시카 고메즈가 소화해낸 두 벌의 드레스는 벌당 15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드레스로 섹시미와 다양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스타일'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제시카 고메즈는 “정말 흥분되고 재밌는 촬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팀웍이 너무 좋아 드라마 역시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 그녀는 함께 촬영을 했던 배우 김혜수에 대해 "함께 촬영하게돼 영광스럽다. 김혜수는 참 쿨하고 멋진 분”이라고 전했다.

제시카 고메즈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장면은 8월 1일 방송되는 '스타일' 1회서 만날 수 있다. 1회에서는 제시카 고메즈의 드레스에 브로치를 꽂다가 실수한 이서정(이지아 분)이 극 중 주요 무대이자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잡지사 ‘스타일’에서 잘릴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8월 1일 첫 선을 보이는 '스타일'는 패션업계를 배경으로 20~30대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낼 작품으로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김시향, 한채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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