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에 이어 신지까지, 과로가 빚은 '신우신염'
고현정에 이어 신지까지, 과로가 빚은 '신우신염'
  • 승인 2009.07.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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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 SSTV

[SSTV|이진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신우신염'으로 입원했다. 과거에도 '신우신염'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던 신지의 입원 소식에 팬들도 안타까운 얼굴이다.

17일 코요태의 소속사인 트라이펙타 측은 “신지의 건강이 악화돼 음반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며 “오늘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코요태는 17일 오후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뮤직뱅크'에도 출연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약 2~3개월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 전하며 “음반 반응이 좋아 회사도 신지도 활동을 이어가려 했지만 신지의 얼굴의 심하게 붓고 고열에 시달려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해 쉽지않은 판단을 내렸음을 시사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신지가 매일매일 고통속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위험스럽게 일정을 소화하느니 푹 쉬면서 몸을 회복한 후 다시 활동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지난달 발표한 10집 앨범 '점핑'의 타이틀곡 '넌센스'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지난 14일 고열로 실신해 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MBC 인기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로 열연중인 고현정 역시 지난달 말 과로로 인한 급성 신우염에 걸려 병원을 찾은 바 있다. 급성신우염은 피로가 쌓이면 면역성이 떨어져서 쉽게 걸리는 병으로 치료 2~3일이면 증세가 가라앉는다.

신우신염은 젊은 여성의 경우 특별한 해부학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없어도 잘 발생하며 허리 통증과 발열 등이 주된 증상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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