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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이소라 ⓒ SSTV&온스타일 | ||
[SSTV｜박정민 기자] 모델 이소라가 고속도로에서 SS501을 추격한 황당한 사연을 밝혔다.
이소라는 13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MC퀸 특집'에 출연, 스타가 직접 질문하고 랭킹을 매겨보는 '내 맘 대로 랭킹 1,2,3!' 코너에서 ‘10년만 젊었으면 대시하고 싶은 남자'로 김현중을 뽑으며 SS501에 얽힌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SS501의 김현중 팬임을 자처한 이소라는 "얼마 전 내가 심사위원을 맡은 한 행사의 게스트로 SS501이 나왔다. 김현중을 보고싶어 분장실을 찾아가 '김현중씨 있나요?'라고 물어봤지만 김현중이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그러다 복도에서 SS501을 만나서 너무 놀라 스텝까지 엉켰는데 거기도 김현중이 없었다. 결국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만 보고 허탈하게 행사가 끝났다"고 안타까웠던 심정을 나타냈다. 이어 "그런데 서울로 올라가는 고속도로에서 SS501이 탄 차량을 발견했다. 다급한 마음에 매니저에게 '쫓아가자!' 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가 추격전 끝에 김현중과의 만남에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놀러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MC퀸 특집'으로 꾸며지는 '놀러와'에는 이소라와 더불어 라디오 DJ계의 안방마님 노사연, 버라이어티계의 팔방미인 현영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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