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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석현 ⓒ SSTV | ||
[SSTV｜이진 기자] 왕석현과 이휘재가 서로에 대한 숨겨진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심리 테스트에 나섰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천하무적 토요일-삼촌이 생겼어요'의 왕석현과 이휘재 삼촌이 함께 지낸지도 벌써 3개월. 삼촌이 생겨서 함께 놀아줄 때가 가장 좋다는 석현이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카가 생긴 이휘재는 서로에게 숨겨진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그림 그리기를 통해 심리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전문가를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삼촌 이휘재가 석현이를 잘 돌봐 왔는지를 확인했다.
전문가는 왕석현이 특히 이성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 반면 동성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며 동성친구를 만들어 줄 것을 조언했다. 이에 이휘재는 석현이의 손을 잡고 한 유치원을 찾아 '남자친구 10명 사귀기' 미션을 내렸다. 개그맨 이수근까지 지원군을 나서는 등 이날 방송에는 석현이의 동성친구 만들기 미션 수행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천하무적 토요일'의 또 다른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번 알바트로스와의 경기 패배의 대가를 석모도 갯벌에서 단단히 혹독히 치른 후 배영중학교와의 두 번째 대결을 맞이하게 된다.
천하무적 야구단 공식 첫 경기에서 11:1이라는 2회 콜드패의 치욕을 과연 갚아 나갈 수 있을까? 자존심 회복을 위한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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