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내 마음속의 대통령, '잘가오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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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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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해 = 이새롬 기자,황예린 PD] 10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와 안장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거행됐다.

지난 9일부터 빗줄기가 끊이지 않는 등 궂은 날씨가 계속된 봉하마을은 새벽부터 날씨가 개며 안정을 되찾았다. 이른 아침부터 봉하마을과 봉화산 정토원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먼저 이날 오전 9시 유가족들과 참여정부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토원에서 노 전 대통령의 49재가 진행됐으며 2시간 정도의 49재가 끝난 후 노 전 대통령의 유골을 운구차로 옮기는 이운식이 거행됐다.

이후 유골은 상주인 건호 씨에 의해 안장식장으로 봉송됐으며 안장식은 오후 12시께 시작됐다. 배우 문성근의 사회로 진행된 안장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 4대 종단 종교의식, 유족과 각계 대표, 시민대표의 헌화 및 분향, 추모영상 상영, 안장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안장식을 끝으로 노 전 대통령은 고향 봉하마을에 영면했으며, 생전 고인의 바람대로 높이 40cm와 가로 세로 각각 2m의 ‘아주 작은 비석’이 세워졌다. 비석에는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여섯 글자만이 단촐하게 새겨졌다.

한편, 김해시 관광안내센터에 따르면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이후부터 이날 안장식까지 약 160만 명의 시민들이 봉하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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