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의붓 손녀와 결혼설에 네티즌 “막장이 따로없다”
모건 프리먼, 의붓 손녀와 결혼설에 네티즌 “막장이 따로없다”
  • 승인 2009.07.10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건 프리먼 ⓒ 영화캡쳐

[SSTV|이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45세 연하의 의붓 손녀와 결혼을 감행할 예정이라 국내팬들이 “충격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18일 LA 타임즈가 모건 프리먼과 아내 머너 콜리 리의 이혼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 “프리먼이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27세)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것을 함께 보도해 논란이 됐다. 에디나 하인즈는 모건 프리먼의 첫 아내 자네트 아데어 브래드쇼가 새롭게 재혼한 남성 사이에서 낳은 딸의 자식이다.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모건 프리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모건 프리먼과 의붓손녀 에디나 하인즈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측근은 “모건과 에디나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완전 남남이므로 결혼 못할 이유가 없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멋진 흑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지가 바뀌었다”, “연기 잘해서 정말 좋아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 “영화 속 반듯한 이미지가 막장으로 치닫는구나”, “포근한 할아버지 이미지는 이제 끝났다” 등의 글을 오려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혼설'에 대해 프리먼 측이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당 언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모건은 전 부인과의 이혼과 에디나와의 결혼 모두 조용히 진행되길 원한다. 부인이 있으면서 어린 소녀와 바람을 피웠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귀를 기울이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VOD] "차우, 가상의 존재 아닌 실존 생물이라 생각했다"]

[VOD] 코미디 연기의 달인, 정웅인-윤다훈]

[VOD] '라 끌로에' 오픈 바자회 '스타 소장품 여기 다 모였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