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아빠' 박지헌 고백…윤다훈, 김승현 등 다시 '주목'
'총각아빠' 박지헌 고백…윤다훈, 김승현 등 다시 '주목'
  • 승인 2009.07.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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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 윤다훈 & 김승현 & 김가연 ⓒ SSTV & 미니홈피 & KBS

[SSTV|박정민 기자] V.O.S의 리더 박지헌이 네 살 된 아들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뒤늦게 자녀가 있단 사실을 고백한 연예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일 박지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약 17년전 펜팔을 통해 만난 서명선 씨와 오랜 사랑을 키워왔으며 슬하에 네 살 된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 소속사와 그룹 멤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들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지헌에 앞서 윤다훈, 김승현, 김가연 등 적지않은 연예인들은 연예 활동의 편의를 위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숨긴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당당히 고백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다훈은 한창 인기를 끌 당시 숨겨운 딸이 있는 사실을 고백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다훈이 군 복무 시절 만난 여자와의 사이에 낳은 딸은 현재 21살로 연기자 지망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2003년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소녀팬들을 거느렸던 모델 겸 탤런트 김승현은 "숨겨둔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많은 팬들은 김승현의 용기와 책임감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승현은 20살 때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으며, 여자친구 아버지 호적에 올라간 딸을 위해 힘든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탤런트 김가연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의 존재를 뒤늦게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가연은 1995년 23세란 젊은 나이에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1998년 합의 이혼, 현재 당당한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편, 박지헌의 미니홈피에는 "어려운 결정 내린 용기 너무 멋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용기가 대단하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길",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들었던 것보다 더 많이 행복하길 바란다", "당신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등 팬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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