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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국방위원장 ⓒ YTN 방송캡쳐 | ||
[SSTV｜이진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앞으로 1년 정도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세계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 타임스(WT)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앞으로 1년 정도 밖에 살 수 없다는 전망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이 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이 최근 서양 의학에 따른 치료는 포기하고 한약과 비전통적 요법 등 동양의학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도 함께 전했다.
지난 8일 김정일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15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했다. 투병 후 공식석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일 위원장은 급격히 쇠약해져 힘이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해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종전의 건강했던 모습을 잃고 현재 매우 쇠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에 김정일 위원장이 후계자로 지목한 셋째아들 김정운이 아버지 김정일의 권력 이양을 재빨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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