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 '총각아빠' 고백, 네티즌 응원글 '봇물'


V.O.S 박지헌 ⓒ SSTV

[SSTV｜박정민 기자] 뒤늦게 '아버지'인 사실을 고백한 V.O.S 리더 박지헌의 미니홈피에 팬들의 응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박지헌이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17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서명선 씨와 슬하에 네 살 된 아들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응원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일촌평을 통해 "어려운 결정 내린 용기가 너무 멋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그 동안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처음에는 놀랐지만 생각 할수록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등 그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또 많은 네티즌들은 "마음의 짐을 덜고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길 바란다", "당당해서 멋지다. 아버지로, 남편으로, 멋진 가수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그 동안 힘들었던 것 다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 그와 가족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박지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 살 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며 그동안 전 소속사와 그룹 멤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들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지헌의 네 살 된 아들의 이름은 '찬란하고 빛나라'라는 의미를 지닌 '빛찬'이며 현재 서명선 씨의 호적에 입적돼 있다. 또 박지헌과 서명선 씨는 서울 합정동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아내는 8월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V.O.S.는 최근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소속사 스타제국과 결별, 제리본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어 활동 중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