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고백' V.O.S 박지헌 "오랜 마음의 짐을 덜며…"
'아빠 고백' V.O.S 박지헌 "오랜 마음의 짐을 덜며…"
  • 승인 2009.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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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미니홈피 & V.O.S ⓒ 미니홈피 & SSTV

[SSTV|박정민 기자] 네 살 된 아들이 있단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박지헌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박지헌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가족'이라는 제목과 "오랜 마음의 짐을 덜며... 부디 상처 받지 않기를"이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이는 박지헌이 네 살 된 아들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후의 심경이라고 분석된다.

앞서 박지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약 17년전 펜팔을 통해 만난 서명선 씨와 오랜 사랑을 키워왔으며 슬하에 네 살 된 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지헌은 그동안 전 소속사와 그룹 멤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들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지헌은 "한 아이의 아빠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떳떳하게 살고 싶었고 소속사를 옮기고 난 후, 새 회사가 나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안아줘 고백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헌의 네 살 된 아들의 이름은 '찬란하고 빛나라'라는 의미를 지닌 '빛찬'이며 현재 서명선 씨의 호적에 입적돼 있다. 또 박지헌과 서명선 씨는 서울 합정동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아내는 8월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의 미니홈피에는 "어려운 결정 내린 용기 너무 멋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용기가 대단하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길", "얼마나 힘들었을까. 힘들었던 것보다 더 많이 행복하길 바란다", "당신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등 팬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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