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 어린 미실로 연기변신 '눈길'
'애프터스쿨' 유이, 어린 미실로 연기변신 '눈길'
  • 승인 2009.07.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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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 MBC

[SSTV|이새롬 기자] 신인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했다.

유이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고현정 분)의 역을 맡아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과 첫사랑 사다함(박재정 분)이 남긴 매화와 관련된 안타까운 이별연기를 펼쳐 보였다.

유이는 녹화를 앞두고 “'선덕여왕'의 광팬으로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고현정 선배의 명성과 미실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월화 사극 '선덕여왕' 13회분에서 미실(고현정 분)이 쥐고 있는 권력의 비밀이 담긴 '사다함의 매화'가 등장했으며 천명공주(박예진 분)와 김유신(엄태웅 분), 덕만(이요원 분)은 이를 추적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이 전쟁터에 나간 사이 미실은 세종(독고영재 분)의 아내가 됐다. 결혼을 약속했던 미실이 떠나자 사다함은 마지막으로 미실에게 매화 가지를 남기고 이는 훗날 미실의 절대 권력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

'사다함의 매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유신과 덕만은 미실의 동생 미생(정웅인 분)이 신녀와 함께 찾은 절에 무엇이 있다고 간파하고 김서현(정성모 분)과 함께 절을 급습하기에 이른다. 첩자가 도망쳐서 잡으러 왔다는 핑계로 절을 수색하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한 김서현 무리는 허탕치고 돌아가고 뒤늦게 도착한 미생은 “저들은 사다함의 매화가 물건이 아닌 사람인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중국 수나라에서 사신과 상단이 찾아오는 것이 계기가 되어 사다함의 매화 실체는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고, 인도 음식인 가리반(카레)에 대한 소개도 흥미롭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엔딩 부분에서는 그동안 죽은 줄 알았던 칠숙의 존재가 재확인되면서 칠숙, 소화의 재등장이 점쳐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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