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이효리vs박시연, 동갑내기 라이벌구도 형성
'패떴' 이효리vs박시연, 동갑내기 라이벌구도 형성
  • 승인 2009.07.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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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박시연 ⓒ SSTV

[SSTV|박정민 기자] '천하무적' 이효리가 동갑내기 강적 박시연과 만났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박시연과 박해진이 뉴 패밀리로 전격 합류했다. 이날 박해진은 시골풍경에 어울리지 않는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박시연은 화사한 롱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남자 패밀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박시연은 "평소 털털한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겠다"고 밝힌 각오데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시연은 운동신경 제로, 요리실력 제로, 느린 말속도 등 효리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효리는 "쟤 뭐야?"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고, 박시연은 "언니 같아요"라며 순수한 웃음을 지었다. 또 박시연은 이효리의 온갖 잔소리에 "어"라며 건성스럽게 대답해 이효리를 황당케했다.

'국민 남동생'이라 불린 박해진은 유재석의 말에 꼬박꼬박 대꾸를 하는 등 새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남다른 승부욕을 지닌 박해진은 유재석과 함께 오락실을 찾아 게임에서 유재석을 가뿐히 이기며 "유 다이(You die)"라고 약을 올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박해진과 박시연의 등장을 축하한다", "너무 웃기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너무 어색해 보인다. 하루빨리 적응하길", "이천희와 박예진이 그립다" 등 다양한 소감이 올라오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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