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하수구괴물' ⓒ 유튜브 영상캡쳐 |
[SSTV|이진 기자]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하수구 괴물'의 실체가 밝혀졌다. 바로 '지렁이 군체(같은 종의 생물이 집단을 이룬 것)'였던 것.
미국 덴버(Denver) 방송국인 덴버채널은 지난 달 30일 유튜브에 게재된 '하수구 괴물' 동영상이 촬영된 노스캐롤라이나 릴리시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동영상이 1949년에 건설된 하수구 관을 검사하던 한 건설회사 직원에 의해 촬영된 것임을 보도했다.
덴버채널에 따르면 '하수구 괴물'로 불리는 이 생물은 괴생물체가 아닌 실지렁이 군체로 과거에도 하수구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바 있다고. 릴리시의 환경코디네이터인 에드 부천은 “벌레들의 군체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치 숨 쉬는 듯한 실지렁이 군체의 모습에 대해 “카메라 불빛이 뜨거워 불빛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에도 관찰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 네티즌들이 “위 내시경 동영상 같다”고 제기한 의혹을 해명하듯 해당 매체는 “이 동영상은 '스테이크 카메라'로 불리는 내시켱 카메라로 촬영 됐으며 하수관의 실제 크기는 6인치(15.24cm)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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