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눈의 미학, 조화와 상생의 '아름다움'
코와 눈의 미학, 조화와 상생의 '아름다움'
  • 승인 2009.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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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 기자] MBC월화 미니시리즈 선덕여왕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며 공중파 월화드라마에서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선덕여왕의 시청률 고공행진에는 미실역으로 열연중인 고현정의 연기와 미모가 한 몫을 하고 있다.

고현정은 선덕여왕에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냉정하고 차가운 악역을 서슬퍼렇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현정의 더할 수 없는 악역 연기에는 서늘하리만큼 차가운 눈빛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눈은 흔히 마음의 창이라고 할 만큼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때문에 얼굴에서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눈만 크고 아름답다고 하여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얼굴이라고는 할 수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눈을 가졌더라도 코가 지나치게 비뚤어졌거나 매부리코로 튀어나온 부분이 지나치게 눈에 띤다면 눈으로 가야 할 상대방의 시선을 코로 쏠리게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코의 경우 코가 예쁜 것만으로도 얼굴에 입체감이 살아나고, 세련되게 보일 수 있지만, 이에 더해 코가 예뻐지면 눈이 따라서 예뻐 보이는 효과도 있다. 예쁜 코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지만,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시선을 눈으로 유도하게 된다.

서울 강남과 분당에 인접한 용인의 에이원성형외과(http://www.aone.ac) 권택근 병원장은 “눈과 코의 조화는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에서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코가 낮아 미간이 넓은 경우에, 눈 사이 콧대높임술을 통해 눈성형을 하지 않더라도 미간의 넓이가 훨씬 줄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미간이 좁은 경우에도, 코가 낮다면 미간 사이에 적당한 넓이의 콧대가 있는 것이 미관상 더 좋은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처럼 이 코와 얼굴 두 부위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얼굴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에 영향을 준다. 코와 눈의 관계를 좀 더 분석적으로 보면 미간 사이는 콧볼의 넓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넓은 것이 보기 좋으며, 미간 사이의 넓이는 눈의 길이와 비슷한 것이 좋고, 콧등의 넓이는 이 넓이의 70~80% 정도가 적당하다.

아름다운 코와 눈, 이 둘은 따로 떨어져 생각할 수 없고, 조화롭게 서로의 아름다움을 더 빛나게 하는 상생의 관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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