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수구괴물'에 국내 네티즌 반응 그야말로 '각양각색'
美 '하수구괴물'에 국내 네티즌 반응 그야말로 '각양각색'
  • 승인 2009.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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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견된 일명'하수구 괴물' ⓒ 유튜브 영상캡쳐

[SSTV|이진 기자]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일명 '하수구 괴물'이 출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핏덩어리 같은 모습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에 공개된 '하수구 괴물' 동영상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하수구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하수구 벽에 붙은 붉은 생물체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이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촬영 장소가 하수구임을 확인시킨 후 하수구 내벽에 붙은 괴생물체의 모습을 촬영했다. 괴생명체는 마치 호흡하는 듯 수축하고 퍼지는 행동을 반복했다.

동영상과 사진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악! 저게 뭐야”, “정말 징그럽다”, “토 나와”, “끔찍하고 더럽다”라고 경악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체가 궁금하다”, “외계인 같다”, “합성이 아니라면 진짜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 “괴물 영화가 생각날 정도”라며 '하수구 괴물'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합성일 수도 있다”. “뭔가 조작한 듯”, “합성이겠지”라며 괴생물체 출현 자체를 의심했으며 다른 네티즌들은 “지구오염이 심각해서 저런 말도 안되는 생명체가 생기는 거다”, “말세다”, “환경오염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구 환경 오염을 걱정했다.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종족을 연상한 네티즌들은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에그다”, “실제로 저글링들을 만나게 될 줄이야”, “곧 럴커로 변하겠군” 등의 농담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삼척에서는 미역 모양처럼 생긴 약 20cm 가량의 수중 괴생물체가 발견돼 뉴스에 보도됐으며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몬탁괴물과 초소형인간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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