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막내동생 김동희, 선덕여왕 '왕윤' 역에 캐스팅
김혜수 막내동생 김동희, 선덕여왕 '왕윤' 역에 캐스팅
  • 승인 2009.06.30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희 ⓒ 올리브나인

[SSTV|박정민 기자] 배우 김혜수의 막내 동생 김동희가 '선덕여왕'에 캐스팅 돼 화제다.

김동희는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에서 서라벌 10화랑 중 '양윤'역을 맡아 화랑의 면모를 맘껏 보여주고 있다. 1978년생인 김동희는 배우 김혜수와 김동현의 동생으로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학을 전공, '선덕여왕'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김동희 외에 '선덕여왕' 서라벌 10화랑의 캐릭터는 익숙한 인물부터 신선한 꽃미남까지 골고루 포진해 있다. 먼저 '에덴의 동쪽'에서 ‘독사’ 역할로 송승헌을 보좌했던 고윤후는 화랑의 수장 풍월주 호재 역을 맡았다.

덕만을 괴롭히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석품 역에는 홍경인, 석품 라인에 줄을 선 이화정도의 덕충 역은 맛깔스러운 조연연기를 선보여온 서동원이 맡았다. 드라마 방영 9~10회를 통해 새롭게 부각된 알천 역의 이승효는 이준기를 닯은 외모와 인상적인 전투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선열 역에는 일명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트레이너 최성조가 투입됐고 박의 역에는 '이산'에서 익위사 무사로 활약한 장희웅이 합류했다. 필탄 역에는 신인 이상현이, 임종 역에는 '뉴하트'에 출연했던 강지후가, 대남보 역에는 '신데렐라맨'에 출연했던 류상욱이 라인업을 완성 시켰다. 이들은 모두 10여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해 서라벌 10화랑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화랑은 육사처럼 엘리트 장교 양성 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조직이다.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는 “당시 화랑이라는 집단은 군사적 리더 훈련 기관이자,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악기를 다루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천후 엘리트 양성소라 할 수 있다”며 “화랑의 모습을 시청자들은 신선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서라벌 10화랑'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2AM, 원더걸스도 인정한 완벽한 'So Hot' 무대]

[VOD- 2AM, 분장실 강선생님 '변신'에 웃음만발]

[VOD- 미국에서 온 원더걸스 "2AM 팬미팅 축하해요"]

[VOD- 2AM 조권, 어셔의 'U got it bad' 완벽 '재현']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