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의 카페베네, '세계로 미래로'
도약의 카페베네, '세계로 미래로'
  • 승인 2009.06.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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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김선권 대표

[SSTV|김태룡 기자] 커피&와플 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 김선권 대표는 연 400억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프랜차이즈 사업가다. 20대에 사업을 시작한 그는 예리한 미래예측과 차별화 요소를 찾아내는 귀재로 소문이 났다.

김 대표는 올해 초 경쟁업체와는 엇비슷한 제품으로는 시장을 선도하기 어렵다도 판단 마케팅과 제품의 개발 등 모든 사업 분야를 ‘민첩한 추적자’에서 ‘마켓리더‘로 정립했다. 단순히 열심히 일해서는 일등이 될 수 없는 만큼 창조적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계속 살아남으면서 마켓리더의 위치를 유지하려면 몇 가지의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대량소비 제품에 대한 비전이다. 둘째, 대량소비 제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성공할 때까지 밀어부치는 끈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통해 마켓리더의 위치를 이어갈 수 있는 혁신, 대량생산 및 연구, 마케팅을 위한 자금, 혁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레버리지 감수 등이다.

카페베네는 좋은 상품을 넘어서 예술적 감동까지 전해주는 ‘하이콘셉트’ 커피전문점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일명 '카멜레온 법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때문에 고객의 마음을 읽는 것을 게을리 해 선 안된다”며 카멜레온 법칙을 주창한다.

지난해 첫 런칭 이후 1년간의 진화 끝에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빈티지 스타일의 색다른 매장. “매장이 위치한 상권이나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인테리어를 조금씩 달리했습니다. 소비자는 움직이기 때문이죠.” 또한 지속적인 메뉴개발로 오곡베네스또, 홍삼 오곡 베네스또 등 카페베네 매장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웰빙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하는 원칙은 확고히 지킨다. 고객에 대한 가치창조와, 가맹점주의 성공, 맛에 대한 정직함이다.국내 로스팅을 고집해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냉장와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벨기에 정통와플의 맛을 지키기 위해 깔끔한 벨기에 와플을 고집한다. 그러면서도 토핑을 선호하는 국내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고 풍성이 올려 주는 서비스도 제공 고객들에게 전통의 맛과 함께 트렌드도 함께 즐기는 기쁨을 선사한다.

카페베네의 성공은 ‘투자를 통한 설비 현대화ㆍ제품개발 기술’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가 축적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론칭 하자마자 ‘디저트 카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5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개설 하는 등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등과 경쟁해 커피전문점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문화이벤트,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공모전 등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 들이는 원동력이 된다.

김 대표는 단순히 국내에서의 성공만을 꿈꾸지 않는다. “한류열풍과 함께 동남아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도 매장을 오픈해 전세계로 진출할 방침입니다.” 이제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싸이더스 HQ’와의 제휴로 동남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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