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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테 쿱과 홍보대사 김범 ⓒ 기아자동차 | ||
[SSTV｜이진 기자] 기아 자동차 '포르테 쿱'이 출시 단 2주만에 1천대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차량문이 2개인 쿠페형 세단 '포르테 쿱'이 출시 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기아차는 “지난 11일 출시된 포르테 쿱이 2주만에 1천대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됐지만 젊은 층 소비자들이 쿠페형 차량에 관심을 보이면서 '포르테 쿱'이 시의적적하게 출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아 측은 “포르테 쿱의 계약자들의 연령대 71%가 20~30대 고객들이다”라고 전했다.
'포르테 쿱'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끝나는 다음 달 이후를 기준으로 1.6모델이 1천541만원~1천 905만원, 2.0모델이 1천 684만원~1천966만원으로 판매된다.
한편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쿱'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쿠페형 시장에 진출했다”고 '포르테 쿱'의 장점을 설명하며 “준중형 차급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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