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타투녀 ⓒ bbs.163.com |
[SSTV|박정민 기자] 세상을 떠난 자신의 할아버지 얼굴을 문신으로 새긴 중국의 '타투녀'가 화제다.
최근 중국의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자신의 등에 문신을 새기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등 뒤에서 한 중년남성이 문신을 새기는 동안 혀를 내밀거나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이 여성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바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얼굴을 등 뒤에 새겼기 때문이라는데.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여성이 등 전체에 새긴 문신은 자신의 할아버지 얼굴이다. 이 여성은 등 전체에 큼지막한 할아버지 얼굴과 함께 날개 모양의 문신도 함께 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귀여워 보이는 여성이 등 뒤에 저런 문신을 새기다니 안타깝다", "지금 당장은 문신을 하고 싶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해 문신을 새긴 것 같다. 진정한 효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의 '타투녀'에 앞서 지하철 손잡이를 이용해 춤을 춘 '봉춤녀',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인 '퐁퐁녀' 등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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