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타계, 국내 팬들도 애도 물결
마이클 잭슨 타계, 국내 팬들도 애도 물결
  • 승인 2009.06.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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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 Sony Music

[SSTV 배영수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타계 소식에 팬들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국내의 팝 음악 마니아들은 인터넷 댓글 등으로 조의를 표시히며 “제발 오보였으면 좋겠다”, “기자들 평소에 오보 많이 내면서 왜 이 소식은 사실대로 알리는 것이냐”며 그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또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천재이자 팝 음악의 아이콘이 쓰려졌다”, “세상 살아오며 가장 충격적인 비보다”, “노 전 대통령 서거 때만큼 뒤통수를 세게 맞은 것 같다”며 충격에 빠졌음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팬 카페 회원들은 “근래 마이클 잭슨의 삶이 불행했다. 자신이 꿈꾸었던 네버랜드로 가서 편히 쉬길, 또한 그곳에서도 하고 싶은 음악 마음대로 했으면 한다”며 추모했고, “내한 공연을 놓친 게 후회된다. 한 번도 그를 본 적이 없는데 아쉽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웃음이 난다. 아침부터 아무 일도 안 잡힌다”며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국내의 팬들은 그가 투어를 준비 중이었던 관계로 혹시 국내에서 최근의 그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을 거라는 기대감이 일말의 허무감으로 바뀌면서 더욱 슬픔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이 타계한 25일에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미녀 삼총사'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파라 포셋도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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