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아픈 가족사' 최초 공개,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이 뚝뚝'
윤소이 '아픈 가족사' 최초 공개,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이 뚝뚝'
  • 승인 2009.06.2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윤소이 ⓒ 윤소이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윤소이가 밝고 명랑한 외모와는 달리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윤소이 '아픈 가족사' 최초 공개 예정 “아버지 얼굴을 본 적이 없다”

25일 밤 12시에 방송 될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윤소이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한다. 그녀가 재학 중인 동국대학교 투어로 시작된 녹화에서 윤소이는 “태어난 지 100일 때쯤 아버지가 집을 나가셔서 나는 지금까지도 아버지 얼굴을 본 적이 었다”고 고백했다.

윤소이는 “어머니는 아버지 없이 오빠와 나를 키우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오셨는데 철없던 어린 시절에는 바쁜 엄마에게 섭섭해 하기도 했다”고 털어 놓으며 “그런데 비오는 날이면 엄마가 일을 쉬어서 비오는 날이 좋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따로 사는 아버지가 이혼을 요구했지만 어머니는 저희가 차별 대우 받을 까봐 이혼을 안 하셨다”고 말한 윤소이는 “어머니는 남매 앞에서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현명한 사람”이라고 말한 후 끝내 눈물을 쏟았다.

밝은 이미지 뒤에 가려진 아픈 가족사를 드러낸 윤소이는 이날 무명시절 오디션 에피소드를 털어 놓고 네모난 턱에 콤플렉스를 느꼈던 것을 고백한다. MC들의 눈물도 자극할 만큼 감동적인 가족사를 공개할 윤소이의 '택시' 방송분은 25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지난 해 SBS 드라마 '유리의 성'에서 주연 정진주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 쥬얼리 "현준오빠, 저희도 옷구경하러 왔어요"]

[VOD] '탄탄한 S라인'의 오수진, 몸매의 비결은 '벨리댄스']

[VOD] 박준형, 정종철 "개그 안돼서(?) 개그포토 사업 벌여"]

[VOD] 원빈,봉준호 감독 추천에 '명예심사위원' 위촉]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