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드라마 '파트너' 무난한 출발, 수목드라마 판도 바꿀까?
법정드라마 '파트너' 무난한 출발, 수목드라마 판도 바꿀까?
  • 승인 2009.06.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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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변호사로 출연하는 김현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극본 조정주 유미경, 연출 황의경 김원석)가 24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파트너’는 2009년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한국형 리얼 법정드라마를 지향하며, 열혈아줌마 변호사(김현주 분)와 건방진 바람둥이 변호사(이동욱 분)가 한 팀이 되어 법률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재미와 함께 결코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함께 호흡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생겨나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첫 방영된 '파트너'는 인간미 넘치는 열혈 변호사 강은호(김현주)와 바람둥이 속물 변호사 이태조(이동욱)의 만남을 중심으로 극 초반 살인사건과 재산 분할 사건 등의 사건을 다루며 빠른 전개를 보여줬다.

특히 2년만에 공중파에 복귀한 열혈 아줌마 변호사 역의 김현주, 과거의 아픔을 가슴에 담고 바람둥이 속물 변호사 역을 맡은 이동욱, '내조의 여왕' 코믹 연기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최철호의 냉혈 변호사 연기,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는 이하늬의 개성 강한 연기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법정드라마를 표방한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할 만한 요소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도 썩 괜찮은 편. 일단 무난한 출발을 보인 '파트너'가 독특한 소재를 통해 수목드라마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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