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소녀 '네다'의 죽음에 전 세계가 울고있다!
이란소녀 '네다'의 죽음에 전 세계가 울고있다!
  • 승인 2009.06.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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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소녀 '네다'의 동영상 ⓒ CNN 홈페이지

[SSTV|이새롬 기자] “네다, 전 세계가 너의 마지막 죽음을 지켜보며 울었다. 너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우리는 너를 기억할 것이다”

최근 대통령선거 부정항의 시위로 떠들썩한 이란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한 이란 소녀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22일 미국 CNN방송은 대선 부정행위에 항의하는 시위에 속해있던 16세의 이란소녀 ‘네다’가 바시지 민병대의 총을 맞고 그 자리에 숨을 거둔 장면과 사망 전 그의 아버지와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CNN이 온라인 블로그 서비스 트위터(Twitter)의 정보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네다는 아버지와 함께 테헤란에서 열린 평화시위 근처를 지나던 중 강경파의 민병 조직인 바시지가 쏜 총탄에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대폰으로 촬영한 해당 영상은 익명의 블로거가 뉴스바인닷컴(Newsvine.com)에 올렸다. 이후 유튜브, 트위터 등의 동영상 사이트로 순식간에 퍼지며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를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 역시 이란소녀의 무고한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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