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 MBC |
[SSTV|김지원 기자] 치밀한 무한 이기주의와 기막힌 반전이 뒤섞인 '무한도전' 탈주극이 네티즌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여드름 브레이크' 블록버스터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탈주극에서 박명수 일당은 죄수복을 입은 채 무작정 탈출하고, 그들을 도와주는 큰 형님의 은밀한 지시에 따라 무사 탈출시 미션 성공 상금 300만원을 얻게 된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2009 여름을 맞아 뜨거운 태양 아래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희대의 탈주국 '여드름 브레이크' 블록버스터 특집을 마련했다.
무한도전 게시판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범죄자형 얼굴'과 '형사형 얼굴'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범죄자형 얼굴에 박명수와 정준하, 노홍철, 전진이 꼽혔으며 형사형 얼굴에는 정형돈과 유재석이 뽑혔다. 이에 박명수 이하 3인은 도망자로, 유재석과 정형돈은 그들의 뒤를 쫓는 추격자가 됐다.
박명수 일당은 죄수복을 입은채 무작정 남산 출발점에서 도망쳤다. 박명수의 등에 그려진 문신 힌트에는 남대문과 산삼, 시계, 민들레, 아령, 파리, 트럭이 그려져 있었으며 정체 불명의 숫자들이 써있었다. 전진은 그림들의 앞글자만 따서 “남산시민 아파트”라는 암호를 풀어내고 오쇠동 삼거리에 있는 남산 시민아파트를 향해 질주했다.
숫자 암호를 풀어 남산 시민 아파트 427호를 찾은 박명수 일당은 그곳에서 길과 비슷한 외모의 정체불명의 사나이를 만나고 뒤이어 나타난 길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300만원을 찾고 있는 박명수 일당에게 “연예인 아파트 215호”라며 돈의 행방을 알려 준다.
박명수-노홍철, 정준하-전진 일당은 동대문 아파트로 이름을 바꾼 연예인 아파트를 찾아 또 다시 길을 만나고 돈의 행방이 담긴 사진을 건네 받는다.
반면, C.S.I도 울고 갈 최첨단 수사 장비를 갖춘 추격자 유재석과 정형돈은 도망자를 잡았을 경우 거액의 돈을 차지할 수 있다.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편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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