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첫승 아깝다! 공군 ACE, SK텔레콤에 패배
홍진호 첫승 아깝다! 공군 ACE, SK텔레콤에 패배
  • 승인 2009.06.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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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을 올린 홍진호 선수 & 팀 승리를 이끈 정영철 선수 ⓒ 공군ACE & SK텔레콤T1

[SSTV|이진 기자] 홍진호의 선전에도 공군 ACE는 SK텔레콤과의 4세트 경기에서 3-1로 패배했다.

20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4주차 1경기에서 SK텔레콤이 대한민국 공군 ACE를 3-1로 제압하고 1승을 얻었다.

SK텔레콤 측은 고인규와 정명훈을 출전시켜 공군 ACE 의 오영종과 이주영을 제압했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3세트에 출전한 '폭풍' 홍진호가 김택용을 제압하면서 분위기는 대한민국 공군 ACE로 기우는 듯 했다.

3세트에서 김택용의 첫 정찰 프로브를 잡아낸 홍진호는 2해처리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인 드롭을 준비했다. 3cm 드롭으로 김택용의 본진에 타격을 준 홍진호는 곧이어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를 지속적으로 드롭했고 마지막에 뮤탈 리스크를 출격시켜 김택용의 앞마당을 돌파하며 김택용의 'GG(Good Game)'를 받아냈다.

이어진 4세트에서 서지훈은 초반 기세를 잡으며 승리를 예감케 했으나 SK텔레콤 정영철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정영철은 마지막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며 앞마당이 공격당하는 와중에도 뮤탈리스크-저글링 조합으로 서지훈의 본진을 장악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31승을 달성했으며 공군은 3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 SK텔레콤 T1 2-1 공군 에이스

1세트 신의 정원 맵 : 고인규 (테란, 5시) 승 - 오영종(프로토스, 11시) 패

2세트 네오메두사 맵 : 정명훈 (테란, 11시) 승 - 이주영(저그, 3시) 패

3세트 단장의 능선 맵 : 김택용(프로토스, 10시)패 - 홍진호(저그, 3시) 승

4세트 아웃사이더 맵 : 정영철(저그, 5시) 승 vs 서지훈 패(테란, 9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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