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빼고 가슴은 올리고', 미세지방이식술 눈길
'뱃살은 빼고 가슴은 올리고', 미세지방이식술 눈길
  • 승인 2009.06.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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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성형외과 권택근 병원장 ⓒ 에이원성형외과

[SSTV|김동균기자] 뜨거운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다이어트가 다시 한 번 화두로 떠 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강렬한 열망에 반하여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 한 잔 등의 유혹은 다이어트를 작심삼일로 만들기 일쑤다.

수도승의 내밀한 절제력을 필요로 하는 자연적인 다이어트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공적인 다이어트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주로 찾는 인공적인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방법은 지방흡입 시술이다. 말 그대로 몸속의 지방을 인공적인 방법으로 흡수,제거해 몸매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요즘은 지방 흡입과 동시에 제거한 지방으로 가슴성형 등 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자가지방 이식술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자가지방이식은 자신의 허벅지나 팔, 배등의 지방이 과다 분포된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여 이식하고자 하는 부위에 주입하는 수술방법을 말한다. 이는 젊은 사람들의 탄력 있는 몸매 를 만들기 위함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부위나 선천적으로 패여 보이거나 탄력이 없어 보이는 부위를 탄력 있고, 탱탱한 모습으로 교정하는 방법이다. 가슴성형 등에 있어 이물질을 몸에 넣어야 한다는 거부감과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아울러 뱃살 등 과다지방을 제거해 몸매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인 것.

자가지방이식술도 문제점은 있다. 이식된 지방의 체내 흡수량이 너무 많아 원래의 효과를 지속하지 못하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중인 가운데 미세지방이식술이 새로운 대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에이원성형외과(http://www.aone.ac) 권택근 병원장은 “지방의 흡수를 줄이고 생착률을 놓이기 위한 방법으로 미세지방이식술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채취한 지방을 원심분리기를 통해 순수 지방성분만을 선별해 내 소량 씩 다양한 층에 이식해 주는 기술로 수술이 간단하고 한 번에 여러 부위를 수술할 수 있다 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택근 병원장은 "아무리 간단한 몸매교정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시술 부위에 멍이나 붓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 중 성형수술이 절대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성형수술로 몸매교정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미세자기지방이식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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