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과지방은 빼고 가슴은 올리고', 자가지방 가슴성형 눈길
[VOD] '과지방은 빼고 가슴은 올리고', 자가지방 가슴성형 눈길
  • 승인 2009.06.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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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6월이다.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노출의 계절이 시작됐다. 여름 휴가의 달콤함에 모든 이들은 기대감을 갖게 되는 시기지만 한편에선 한숨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몸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노출의 계절이 버겁기 때문이다.

특히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노력을 통해 조절 가능한 허벅지와 뱃살외에 자신없는 가슴의 볼륨은 고민일 수 밖에 없다.

이제는 보편화된 성형을 통해 볼륨감을 높일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부작용 사례들은 혹시나 하는 두려움으로 여성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가가성형외과 박성철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다른 성형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의 건강과 직결되는 여성들의 가슴 성형과 관련해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 수술의 부작용을 제시하며 자가지방을 이용한 가슴성형 수술을 권하고 있다.

가가성형외과 박성철 원장은 자가지방 성형법과 관련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이물감이 없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고 전제한 후 "이 성형법을 통하면 가슴의 모양과 촉감이 모두 자연스럽다. 그리고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넣으므로 원하는 모양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형물 삽입으로 인한 합병증이나 구형구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체내의 불필요한 배나 허벅지의 지방을 흡입하여 유방확대에 이용하므로 배나 허벅지가 슬림 해지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적은 비용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예전에는 자가 지방을 이용한 가슴성형시 수술 후 생착률이 낮고 석회화나 지방 낭종의 발생률이 높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좀더 발달된 기술로 지방을 미세하게 채취하고 이를 균일하게 이식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높고 부작용 발생율은 아주 낮아졌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가가성형외과 박성철 원장은 "자가지방 수술은 채취할 부분을 환자와 상의해서 선택하고, 디자인 해야 한다"며 수술전 상담의 중요성을 말하고 "지방의 채취는 일반적으로 허벅지 지방을 가슴에 이식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지는데, 이는 허벅지 지방 알갱이가 작아서 생착에 유리하고, 마른 사람의 경우에도 허벅지에는 지방이 많아서 충분한 양의 지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자가지방을 이용한 가슴성형은 수술한 다음 날 샤워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가슴마사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에 비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한다.

자가지방 가슴성형. 밋밋한 가슴을 보형하고 싶지만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 성형이 두렵고, 좀 더 자연스러운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한 수술방법이 아닐까 싶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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