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이진 기자] 최근 164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받고 퍼거슨 감독의 반대에도 불구, 자신이 가고 싶어 했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단 하나, 한 여성의 마음을 얻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

축구만큼이나 '여성'에 대해서도 뜨거운 애정을 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하 호날두, 24세, 레알 마드리드)가 플레이보이 모델 소피 리드(20세)에게 차인 과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약 2개월 전 영국의 한 바에서 소피 리드와 마주치게 된 호날두는 소피 리드에게 다가가 “꿈에 그리던 여자다”라는 달콤한 말로 소피 리드에게 대쉬했지만 그녀는 그 자리에서 호날두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소피 리드는 귀여운 얼굴과 엄청난 크기의 가슴으로 유명한 모델로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약 천만원의 돈을 들여 가슴 사이즈를 더 크게 성형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천하의 호날두를 거절한 꼿꼿한 콧대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피 리드가 이후 자신의 지인들에게 “그때는 거절했지만 지금은 엄청 후회가 된다. 만약 다시 데이트를 신청한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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