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베드신, 아이들과 상의한 후 결정한다!"
견미리 "베드신, 아이들과 상의한 후 결정한다!"
  • 승인 2009.06.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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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 SSTV

[SSTV|박정민 기자] 영화 '거북이 달린다'로 20년만에 스크린관에 모습을 보이는 배우 견미리가 출연 전 아이들과 베드신에 대해 의논했다고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견미리는 "아이들이 베드신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해서 대역을 쓰면 된다고 하니 시나리오를 보고 해도 되겠다고 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검토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영화 ‘추격자’를 잘 봐서 상대역이 김윤석이라는 걸 알고 좋았다”며 “하지만 비슷한 역할을 왜 다시 하려고 하는지 의아해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보니까 김윤석이 왜 하려는지 알겠더라”며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견미리에게“영화 홍보를 아주 요령껏 잘 한다”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없는 조영한 마을 충남 예산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출귀몰한 탈주범(정경호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 조필성(김윤석 분)의 질긴 승부를 그린 농촌 액션극으로, 견미리는 김윤석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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