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랑' 정형돈, 17년전 짝사랑과 재회 '눈길'
'9월의 신랑' 정형돈, 17년전 짝사랑과 재회 '눈길'
  • 승인 2009.06.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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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 SSTV

[SSTV|박정민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17년전 짝사랑과 만났다.

정형돈은 오는 15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선생님이 오신다' 녹화에서 자신이 짝사랑 했던 중학교 시절 미모의 영어선생님과 재회했다.

그동안 여러번 방송을 통해 영어선생님을 짝사랑했단 사실을 밝힌 적이 있는 정형돈은 선생님의 깜짝 등장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감격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사실 중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영어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영어책을 통째로 암기했었다”, “선생님 사진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녔다” 등 당시 선생님을 좋아했던 풋풋했던 감정을 숨김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정형돈은 현재 교제 중인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와 오는 9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의 양가 어른들은 상견례를 가졌으며 9월 12일으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형돈은 12일 이와 관련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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