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예비신부' 한유라, 탤런트 꿈 아쉬움 접고 방송작가 '햇빛'
'정형돈 예비신부' 한유라, 탤런트 꿈 아쉬움 접고 방송작가 '햇빛'
  • 승인 2009.06.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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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SSTV|김지원 기자] 오는 9월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식을 올릴 방송작가 한유라가 포털사이트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정형돈의 신부가 될 한 작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대학 재학 중 이미 델몬트, 코카콜라, KTF, TNGT 등의 CF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었다.

얼마 전 탤런트 출신의 한유라 방송작가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던 개그맨 정형돈은 오는 9월 12일 한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형돈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형돈이 오는 9월 12일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아직 장소나 시간은 정하지 못했지만 측근들에 의하면 정형돈과 한 작가는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혼수품을 보러 다니는 등 결혼을 위한 준비를 거의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연기자가 목표였고, 또한 MBC ‘미라클’, SBS ‘압구정 종가집’ 등의 시트콤과,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의 드라마에서 탤런트로 활동을 했던 바 있지만 꿈을 모두 이루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봄의 왈츠’의 오디션에 참가했던 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퍼지기도 했다.

졸업 후 방송작가로 전향, 현재 4년차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간 그녀는 SBS ‘일요일이 좋다-라인업’, ‘미스터리 특공대’ 등의 작가를 맡은 바 있고, 현재 MBC ‘오늘밤만 재워줘’의 구성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정형돈과는 ‘미스터리 특공대’를 함께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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