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뉴스' 한국상륙, 네티즌들 '술렁'
'네이키드뉴스' 한국상륙, 네티즌들 '술렁'
  • 승인 2009.06.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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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한국 론칭을 앞두고 있는 '네이키드 뉴스' ⓒ 공식 홈페이지

[SSTV|이새롬 기자] 나체의 여성 앵커들이 정치와 경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의 한국 상륙소식에 국내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이키드 뉴스의 한국 지사인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오는 23일 한국 론칭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 행사에는 요아브 시나이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 대표와 데이비드 와가 글로벌 대표이사를 비롯해 빅토리아 싱클레어, 캐서린 커티스 등 네이키드 뉴스의 대표 앵커들과 최근 선발된 한국 앵커들도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9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네이키드 뉴스는 많은 남성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현재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방송되고 있다. 섹시한 여성 앵커들이 정치와 경제 등의 뉴스를 진행하면서 옷을 벗거나 아예 알몸으로 등장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밤이 외로운 전 세계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네이키드 뉴스는 지난해 초 한국어 뉴스를 위해 협력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뉴스 진행자를 고용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한국어가 가능한 여성 앵커를 발탁할 것임을 예상 가능케 했다.

그러나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진행하는 해외와 달리 국내 법규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으로 먼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모바일과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에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민망할 것 같다”, “과연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10대 청소년들에게 보기 안 좋다” 등의 댓글로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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