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한유라 결혼 소식에 네티즌, 애정 어린 '충고'도
정형돈-한유라 결혼 소식에 네티즌, 애정 어린 '충고'도
  • 승인 2009.06.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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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 한유라 ⓒ SSTV & KBS 2TV '봄의 왈츠' 오디션카페

[SSTV|이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화촉을 밝힌다.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 부러움을 드러내는 한편 애정어린 충고도 잊지 않았다.

개그맨 정형돈이 오는 9월에 유부남 대열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형돈의 예비 신부는 정형돈보다 4살 연하로 현재 MBC 예능 '오늘 밤만 재워줘'에서 일하고 있는 한유라 씨.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정형돈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정형돈은 출연 중이던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 했어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정형돈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가상 부부로 열연했던 만큼 하차 당시 팬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11일, 개그맨 정형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이 축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소식을 보도한 기사의 댓글 기능을 통해 “가상 결혼도 해봤으니 결혼 생활 잘할 듯”, “신부가 미인이라 부럽다”, “요즘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홍철, 김태호 PD를 비롯해 좋은 소식뿐이네”, “예비신부가 똑부러지게 생겼다. 형돈오빠 잘 잡아주고 알콩달콩 사세요” 등의 축하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오리 한테 한 것처럼만 안하면 잘 살 것”, “실제 결혼에서는 쇼파위에서 빈둥거리지 말고 부지런한 사람 되세요”, “소녀시대 태연과 살 때 만큼만 하면 잘 살 것 같아요”라며 우려 섞인 충고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정형돈이 12일 결혼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정형돈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소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수많은 취재진들이 정형돈이 출연 중인 '무한도전' 녹화장을 찾았으나 정형돈은 “내일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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