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고백 세븐-박한별, 미니홈피 방문자 폭주
'7년 열애' 고백 세븐-박한별, 미니홈피 방문자 폭주
  • 승인 2009.06.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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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 세븐 ⓒ SSTV & 세븐 공식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가수 세븐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배우 박한별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 그의 미니홈피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세븐은 10일 오전 7시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다 말해줄게요'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려 "저 최동욱과, 배우 박한별양은 그동안 좋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관계가 맞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 같은 소속이 전해지자 세븐의 미니홈피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축하하기 위한 누리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0일 오후 4시 현재 세븐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33만명을 훌쩍 넘었으며, 방명록의 축하글 역시 3800여개에 달한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 커플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 지난 7년이란 시간을 남몰래 속앓이 해왔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여태껏 열애를 부인해온 세븐과 박한별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두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힘들게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을 응원했다.

또 세븐이 박한별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사진첩 게시물 아래에는 "사랑 앞에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힘들었던 것은 모두 잊고 앞으로 행복하길", "이제 훈훈한 커플로 공식인정 됐으니 예쁘게 만나세요", "당당하게 밝힌 만큼 앞으로 더 예쁜 사랑 키워가길 바란다" 등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세븐과의 커플 사진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임을 밝혔다. 앞서 세븐은 커플 사진에 대해 미니홈피를 통해 "작년에 내가 지갑속에 넣어다니던 사진을 스캔해 미니홈피에 '비공개'로 올렸던 사진이다"고 설명하며 누군가가 미니홈피를 해킹해 유출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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