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마이클 베이 감독, 한국에 온 이유는?
[VOD] 마이클 베이 감독, 한국에 온 이유는?
  • 승인 2009.06.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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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장 스틸 컷)

[SSTV | 최수은 기자, 조성욱 PD]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측의 스케줄엔 한국이 빠져있었다. 그러나 ‘트랜스포머’의 흥행 성적이 좋아서 내가 자진해서 한국에 오고 싶다고 주장했다.”

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열린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 감독과 배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가 왜 유독 한국에서 인기 있었는지 나도 잘 몰겠다”며 “‘트랜스포머2’는 새로운 기술에 주안점을 두고 로봇들에 감정을 싫어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액션 장면은 먼저 촬영한 뒤 1년 반 정도의 기간에 걸쳐 500여 명의 애니메이터들이 로봇들의 정교하게 만드는 과정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영웅주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 일화로 일본에서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을 만든 사카 선생을 만났는데 그 분이 ‘보는 사람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게 희생정신과 무사의 정신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았다. 그러한 정신은 영화 내에서 ‘오토봇’들의 모습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영화 ‘트랜스포머2’는 운명적으로 우주 전쟁에 휘말린 샘 윗익키(샤이아 라포브 분)와 오토봇 군단이 함께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의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에서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화 ‘트랜스포머2’에 이어 3편의 제작에 대한 질문에 마이클 베이 감독은 “아직 이야기 소재가 많이 남아있어서 3편을 비롯해 계속 만들어 갈 여지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에 입국한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과 배우 메간 폭스, 샤이아 라보프는 당일 9시 서울 용산 CGV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시간에서 1시간 30분 늦게 도착하는 등 내한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논란을 사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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