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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걸음' 뮤직갤러리 ⓒ 에이마운트 엔터테인먼트 | ||
[SSTV｜박정민 기자] '603'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가수 '어게인'이 후속곡 '한걸음'의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어게인의 후속곡 '한걸음' 뮤직비디오가 포토그래퍼 장봉영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는 뮤직갤러리 형식으로 음악에 대한 프로모션과 달리 메시지가 담겨있는 작품갤러리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봉영 사진작가는 에이트의 앨범 기획 단계부터 참여,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고 한다. '한걸음' 뮤직갤러리는 '유행 소비자'와 '소울 서울(Soul Seoul)'이란 두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장봉영 작가는 '유행 소비자'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소통 없는 패션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소울 서울'에서는 1998년 IMF로 이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지난 10년간 서울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한걸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인배우 김희정이 청순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어게인'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갤러리의 여주인공역을 위해 수백 명과 미팅을 한 결과, 김희정의 연기와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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