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메간 폭스 "'매춘부 발언' 사실은..."
[VOD] 메간 폭스 "'매춘부 발언' 사실은..."
  • 승인 2009.06.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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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스틸컷'

[SSTV | 최수은 기자] 섹시 여배우 메간 폭스가 ‘매춘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열린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감독과 배우 내한 기자회견에서 메간 폭스는 “‘매춘발언’은 문자 그대로의 발언이 아니다. 단지 (그러한 현상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점을 말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메간 폭스는 “사실상 그런 발언을 했었던 건 남자 배우나 여자 배우들이 결국 자신의 이미지를 사고파는 사람이다. 그런 점을 들어 매춘과 같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려고 한 말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2일(현지시각) 메간 폭스는 영국 유명 남성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사랑을 나누는 여배우들의 모습은 매춘부와 비슷하다”며 “배우는 매력과 사랑을 가장해 돈을 벌고 사람들은 우리가 누군가와 키스하고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을 보기 위해 돈을 낸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9일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메간 폭스는 극중 미카엘라 역의 을 맡아 운명적으로 우주 전쟁에 휘말린 남자친구 샘 윗익키(샤이아 라포브 분)와 오토봇 군단과 함께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의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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