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징역 5년, 윤설희 징역 7년 '중형' … 선고공판은 23일
예학영 징역 5년, 윤설희 징역 7년 '중형' … 선고공판은 23일
  • 승인 2009.06.10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학영 & 윤설희 ⓒ 예학영 공식홈피 & 윤설희 팬페이지

[SSTV|이진 기자] 마약 투약으로 기소된 배우 주지훈이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을 구형받은데 반해 마약을 밀반입하고 마약 구입에 자금을 대준 윤설희와 예학영은 각각 징역 7년에 추징금 1천 3백2십만원과 징역 5년에 추징금 226만원이라는 중형을 구형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형사합의 27부(한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엑시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주지훈과 윤설희, 예학영에게 징역과 추징금등을 구형했다.

주지훈은 결심 공판에서 “순간의 호기심과 이기적 행동 때문에 참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 뼈저리게 잘못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주지훈의 변호인은 “직접 마약을 산 것이 아니라 만취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사용한 것”이라며 “선처 해준다면 입대해 새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2009년 10월까지 입영을 연기해 놓은 상태였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해 3월경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의 집에서 2~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으며 윤설희는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 예학영은 마약 구입 자금을 대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세 사람의 선고공판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백상예술대상] 주지훈 '주블랙이라 불러줘']

[주지훈·윤설희·예학영 마약 '혐의' 연예계 '술렁']

[日 언론 "'마왕' 배우 주지훈 마약 혐의"보도]

[KBS '사회적 물의' 주지훈-나한일 출연정지]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