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사기당하고 우울증 걸린 과거 회상 '눈물'
최은주 사기당하고 우울증 걸린 과거 회상 '눈물'
  • 승인 2009.06.1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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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조폭마누라'로 유명한 영화배우 최은주가 사기로 인한 충격과 우울증을 겪은 사연과 아버지의 위암 선고로 더욱 절망할 수밖에 없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은주는 9일 밤 9시 tvN ‘ENEWS’를 통해 아버지의 위암선고, 우울증, 사업실패 등을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영화 ‘조폭마누라’에서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조폭 마누라' 이후 영화판에서 술집 종업원 역할 섭외 1순위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최은주 자신은 정작 이미지 탈피에 성공 하지 못해 우울증을 앓았으며 그로인해 체중도 불기 시작하면서 원치 않는 공백기를 보냈다고 한다.

이후 연예계가 아닌 쇼핑몰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보려던 최은주는 ‘ENEWS’측과의 인터뷰에서 “쇼핑몰 동업자가 잠수를 타면서 연락이 안 되었다. 직원들 월급과 업체에 지급된 물건 값이 다 미지급되었었다”며 결국 동업자로부터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밝혔다. 잘해보려고 시작했던 일이건만 순조롭게 되는 일이 없었던 것.

그러나 아버지를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은주는 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됐으며, 그 가운데 18kg의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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