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1년 구형 마약혐의 철퇴 "군대 가겠다"
주지훈 1년 구형 마약혐의 철퇴 "군대 가겠다"
  • 승인 2009.06.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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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주지훈이 징역 1년을 구형 받은데 대해 네티즌들은 “아까운 인재가 쾌락과 미래를 교환한 듯”, “안타깝다”, "드라마 '궁'보면서 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라는 아쉬운 반응과 “1년 후면 또 아무렇지 않게 연예계 컴백할 듯”, “예학영과 윤설희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지만 주지훈은 다시 나올 것 같다”, “1년 감옥에 있느니 2년간 군대를 보내는 게 더 좋을 것”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마약 투약으로 기소된 배우 주지훈이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을 구형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형사합의 27부(한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엑시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주지훈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을 구형했다.

주지훈은 결심 공판에서 “순간의 호기심과 이기적 행동 때문에 참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 뼈저리게 잘못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주지훈의 변호인은 “선처 해준다면 입대해 새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지난해 3월경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의 집에서 2~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으며 윤설희는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 예학영은 마약 구입 자금을 대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 윤설희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천3백2십만원을 구형 받았고 예학영은 징역 5년에 추징금 226만원을 구형 받았다. 주지훈, 윤설희, 예학영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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